골절(Fracture)이란?
골절은 크게 두가지 요인(외적요인, 내적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외적 요인으로
넘어지기 쉬운 불량한 조명이나, 계단, 장애물, 미끄러운 바닥등에 의해 발생하고,
내적 요인으로
치매, 의식장애, 청각장애, 평형감각장애, 시력장애, 근력 저하, 골량 저하, 약물의 부적절한 복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골절 빈도는 늑골 골절, 상완골(근위단) 골절, 척추추체 압박골절, 전완골 골절, 대퇴골 경부골절 이 높습니다.
고령자일 수록 젊은 사람에 비해 뼈의 골량이 낮아지고, 근력이 낮아 골절의 발생 빈도가 더 높습니다.
따라서 넘어짐 방지를 위한 자택 내의 환경을 잘 정비 해 놔야 합니다.
화장실과 욕실에는 손잡이를 설치하고,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버팀목이나 가드를 부착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실의 조명 스위치는 손에 닿는 곳에 설지 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침대는 너무 높지않게,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려서 앉았을 때 발이 바닥에 낳는 높이가 좋습니다.
바닥이 미끄러지기 쉬운 슬리퍼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닥에 깔개와 자질구레한 도구, 전기코드 등을 두지 않음으로
넘어짐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일 수록 골다공증이 증가하고, 뼈가 약해지며,
넘어짐에 의한 위험이 많아 골절이 쉽게 일어납니다.
대부분이 전도 및 넘어짐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환경을 미리 정비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령자의 골절예방에는 골다공증의 치료에 의한 뼈 자체의 강화 뿐만 아니라,
근력 강화, 관절가동 영역의 확보라는 운동능력의 유지 및 증진이나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환경 정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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