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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암(cancer), 이갈이(bruxism), 잠꼬대(somniloquism)

wealthy-mari 2022. 1. 23.

스트레스가 암(cancer) 발생 원인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초기의 발암 방어에 관여하는

림파구의 네추럴 킬러세포(NK세포)의 활성이 약해지고,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면역능력은 스트레스가 적어지면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저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우자, 부모, 자녀 등과의 사별이나 별거, 이혼이나

장기간의 노인 간호, 장기간 해외에서 근무한 사람 등에서 나타나는 암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이갈이(bruxism)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이빨을 간다는 것은

상악과 하악의 치아를 강하게 마찰시키는 이상 운동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시에 일어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상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치경과 입 주위를 지탱하고 있는 뼈까지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이갈이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불안, 악관절의 교합 불량을 교정하는 무의식적 시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알코올 섭취에 의하여 악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악관절 이상으로 이빨을 가는 행위는

예방용으로 구내 야간 보철기구를 사용함에 따라 개선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이 본인에게 알려주고

지속되거나 악회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꼬대(somniloquism)도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을까요?

 

잠꼬대는 일반적으로 소아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몽중 보행 (noctambulism)을 하는 어린이에게 많이 보입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유발 원인으로 불안 등의 정신적 요인, 발열을 일으키는 질환,

몽중 보행이나 수면 시 무호흡증후군 등의 수면 장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본인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이 알려주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정기적인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고,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되는 원인을 규명하여 해소하고,

자기 전에 과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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