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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허리가 아픈 증상은 왜 생길까요?

wealthy-mari 2022. 1. 12.

요통(lumbago)이란,

급성 요청, 돌발성 요통의 속칭입니다.

 

 

바닥에 있는 무거운 물건을

중간 허리로 들어 올리거나

불량 자세로

요추를 급격하게

과신전시키는 동작을 취하면,

 

추간관절에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통증을 일으키거나

주위근을 긴장시켜서

근육통을 일으킵니다.

 

정상적인 요부 신전에서는

추간원판(섬유륜의 전방 부분)과

복근(복직근) 등에 의하여

과도한 신전이 제한됩니다.

 

돌발성 요통은

추간원판 등의 조직의 변성이나

복근력의 저하에

비만 등의 요소가 추가되어

과신전을 일으키며,

갑자기 후부추간관절이 결과적으로

아탈구 된 상태가 됩니다.

 

근육 긴장의 정도에 따라

척추의 측만, 생리적 전만의 소실,

후만 등 다양한 변형이 보이고

 

대부분의 경우 와상 안정,

진통제의 복용으로

몇일만에 호전됩니다.

 

 

돌발성 요통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면

추간원판, 추간관절, 주위의 인대,

근육 등의 변성 및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드물게

돌발성 요통과 동일한 구조에서

탈출증(헤르니아)도 일어나기 때문에,

초진 시의 진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통 예방에는 요통을 일으키는

부적절한 자세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세의 개선을 위해서는

주로 유추의 굴곡과

신전에 작용하는 근군의 근력과 유연성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간을 전방으로 기울이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척추를 굴곡시키는

둔근(대둔근, 중둔근),

햄스트링근(대퇴이두근, 반막양근, 반건양근)과

 

흉곽과 골반의 거리를 좁혀서 척

추를 굴곡시키는

복근(복직근)이 작동합니다.

 

또한 체간을 후방으로 젖히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척추를 신전시키는

척추 신근(광배근),

장교근과 골반을 앞으로 내밀어

척추를 뒤로 신전시키는

대퇴사두근이 작동합니다.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요추의 전만이

강해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 굴곡근인 복근,

둔근, 햄스트링근의 강화가

요통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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